드라마/드라마 줄거리 요약 27

불가살 4회 줄거리

이날 단활(이진욱)은 불가살 여인의 환생인 민상운(권나라)을 마침내 찾았내지만, 상운의 여동생 민시호(공승연)가 전생의 아내 단솔의 환생이라는 데 경악한 채 칼을 뒤로 숨겼다. ​ 시호는 활의 정체를 궁금해 했고, 상운은 서둘러 시호를 데리고 떠났지만 당황한 활은 움직이지 못했다. ​ 집에 돌아온 상운은 이사 갈 준비를 하자 시호는 더 이상 그렇게는 살 수 없게 됐다며 임신소식을 알렸고 남자 친구가 책임지지 않아 혼자 키우겠다고 말했다. ​ 상운은 자신이 해결해주겠다며 시호를 안심시키려 하지만 시호는 "언니는 도망치는 것밖에 모르잖아"라며 과거의 일을 구도 비난했다. ​ 한편, 활은 시호와의 만남을 통해 과거 가족들이 죽은 게 자신의 업보에 엮인 거라는 무녀(박명신)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 무녀..

신사와 아가씨 28회 줄거리

이날 박수철(이종원)은 수술 받다 죽을까 걱정하는 애나 킴(=김지영,이일화)에게 자신이 옆에 있을 테니 약해지지 말라고 꼭 껴안으며 위로했고, 애나는 미안하다고 답했다. ​ 이후 수철은 애나를 집까지 데려다주고는 새벽 5시가 되서야 집에 돌아와 아내 차연실(오현경)에게는 어려울 때 은혜를 입은 분이 암수술을 받는데 혼자라 가서 도와줘야 한다고 이따가 자릴 비운다고 설명했다. ​ 이세련(윤진이)은 박대범(안우연)과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수철네 치킨집에 출근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실수를 연발했다. 하지만 대범은 자길 위해 애쓰는 세련에게 감동했다. ​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이세희)은 이세찬(유준서)과 이세종(서우진)의 오작교로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 한편, 조사라(박하나)는 당분간 자신을 집사 취..

불가살 3회 줄거리

이날 민상운(권나라)은 전에 엄마와 언니와 살던 아파트가 곧 허물다는 말에 15년 만에 찾아갔다가 불가살 단활(이진욱)과 마주칠 뻔 하지만 옆집으로 통하는 구멍을 통해 도망쳤다. ​ 활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서둘러 뒤를 쫓지만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을 마주쳤다. ​ 활은 경찰들을 따돌리고 뒤를 쫓지만 상운을 놓치고 말았고, 상운은 자신을 쫓아온 이를 확인하고자 택시를 이용해 주변을 살피지만 둘은 지나치고 말았다. ​ 집으로 돌아간 활은 남은 여동생 민시호와 통화를 했고, ​ 과거 언니의 지인 할머니댁에 머물기로 하고 도망치던 나날을 떠올렸다. 이때 시호는 상운의 손을 통해 과거 단솔(공승연)처럼 과거를 보며 상운이 무서운 걸 데려와서 엄마와 큰언니가 죽었다고 원망했었다. ​ 상운은 어떻게 해야 불가살을..

옷소매 붉은 끝동 13회 줄거리

이날 왕 이산(이준호)은 일전에 대전 나인 성덕임(이세영)에게 청혼했던걸 떠올리며 내금위장인 강태호(오대환)에게 여인의 마음을 아냐고 물었고, 강태호는 자신 있게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동정심을 유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잘 이해가 안가는 산이 `약한 척, 불쌍한 척` 해야 한다는 말에 갸우뚱거릴 때 암살자들의 그림자가 보였고 산은 역당을 산채로 데려오라고 명했다. ​ 강태호의 칼을 막은 이는 강월혜(지은)여서 이들이 광한궁임이 드러났다. ​ 강월혜는 흙을 뿌려 도주했고, 궁에서는 역당의 무리를 수색하라고 나인들을 풀었다. ​ 덕임은 어느새 변복을 푼 강월혜와 2인 1조로 수색을 시작했고, 수상한 움직임을 보지만 강월혜는 덕임을 해치고 싶지 않아 아무도 없다고 그곳으로 가지 못하게 했다. ​ 이후..

배드 앤 크레이지 3회 줄거리

이날 류수열(이동욱)은 히어로 인격인 K(위하준)로 인해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도유곤(임기홍)에게 날아 차기를 날리고는 "살인자 새끼"라며 주먹질을 날렸다. ​ 당황한 경찰청 사람들은 서둘러 그런 수열을 밀어냈고 무슨 짓이냐고 묻자 그제야 수열은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멀리서 K가 약 올리는 걸 보고는 자신을 잡으려는 형사들을 밀치고는 도주했다. ​ 수열은 K를 만나고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원망을 쏟아내지만 K는 "이제 알겠어? 내가 누군지"라며 비꼬았고, 수갑을 채우지만 어느새 수갑은 자신에게 채워져 있었다. 이때 형사들이 쫓아오자 K를 뒤로하고 일단 도망쳤다. ​ 한편, 도유곤은 자신을 살인자라고 부른 수열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며 서장에게는 괜히 시끄럽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

옷소매 붉은 끝동 12회 줄거리

앞서 세손 이산(이준호)은 제조상궁 조씨(=광한궁의 수장,박지영)의 계략에 빠져 영조(이덕화)의 역린인 친형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혹을 받던 음식 게장과 생감을 연회에 올린 일로 폐위될 위기에 놓였다. ​ 그런데 산을 호되게 꾸짖던 영조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오고 말았다. 치매로 인해 산을 아들인 사도세자(도상우)로 착각한 것이다. ​ 산은 악화된 영조의 상태에 눈물로 "아비가 아니옵니다. 산이옵니다"라며 아비가 아닌 소손을 봐달라고 호소했다. ​ 영조는 세자가 아니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홍정여(조희봉)에게 물어 재차 확인했고 혼란에 빠져 버렸다. 그런 영조에게 산은 이대로라면 조정이 둘로 나뉜다고 제왕으로서 마지막 책무를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 이때 중전 김씨(장희빈)가 동궁전 나인 성덕임(이세영)..

배드 앤 크레이지 2회 줄거리

이날 병원에서 깨어난 류수열(이동욱)은 파트너 양재선(차시원)을 통해 오경태(차학연)가 의식불명임을 알게 되고 사고현장에서 미친 헬멧남은 보지 못 했다는 말을 듣고 최초 신고자를 찾아가지만 그녀 역시 보지 못 했다는 말에 답답해했다. ​ 한편, 도인범(이상홍)이 수거한 USB는 도유곤(임기홍)의 살해영상이 아닌 영상편지였다. ​ 경태의 사고는 수열의 무리한 수사로 인한 자살기도로 알려지면서 수열은 난감한 상황에 몰리고 아무도 본 적 없는 헬멧남을 외치는 수열에게 양재선은 아는 정신과 의사 엄근수(최광제)를 소개해줬다. ​ 하지만 엄근수도 수열의 말을 믿지 않았고 꿈이라며 잘 자고 쉬면 좋아질 거라고 수면제를 처방해줬다. ​ 수열은 경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 보기 시작하면서 지난번 도인범이 말한 카드..

배드 앤 크레이지 1회 줄거리

이날 류수열(이동욱)은 전날 마신 술로 인한건지 욕조에 물을 담군 뒤에 깨어났고 막상 출근하려고 보니 차가 망가져 있자 경비실에 찾아가 CCTV를 확인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 차를 망가뜨린건 다른 이도 아닌 바로 자신이었던 것이다. 수열은 믿기 힘들었지만 술김에 벌인 행동으로 치부할 수밖에 없었다. ​ 수열이 출근한 곳은 문양경찰청이었다. 그의 직업은 반부패수사계 2팀 팀장인 형사였던 것이다. ​ 수열을 본 마약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1팀 경위 이희겸(한지은)은 자신의 팀장을 조사하는 수열에게 분노를 표출했고, 수열은 2년전에 헤어진 걸 언급하며 자신이 하는게 감찰인데 뭐가 문제냐고 일축했다. ​ 희겸은 "인간이 문제다. 과거 현재 공사구분없이 쓰레기"라며 수열을 때려눕혔다. 수열이 미쳤냐고하자 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 줄거리

앞서 남영(유승호)은 강로서(이혜리)의 집에 셋방살이로 재회했다. ​ 말을 잃어버리면서 돈이 부족했던 남영은 어쩔 수 없이 강로서의 집에 들어가야 했고, 당장 돈이 급했던 강로서는 시골선비니 이가격에 들어온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다. ​ 그렇게 남영과 강로서는 서로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못마땅해하며 한집 생활을 시작했다. ​ 한편, 남영이 장원급제로 고향에 다녀오면서 남영이 가문을 일으킬 가난한 집안의 양자임이 드러났다. ​ ​ 남영은 세자 이표(변우석)의 부름에 찾아가 인사를 올렸고 얼굴을 보자 지난번 말도독임을 알지만 감히 아는채를 할 수 없었다. ​ 이표는 "왜 그러느냐. 꼭 나를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처럼 한다"며 이죽거렸고 "동서남북도 구분 못하는 시골뜨기인줄 알았는데..

어사와 조이 14회 줄거리

이날 라이언(옥택연)의 조모 조씨부인(양희경)는 이언과 김조이(김혜윤)의 관계로 인해 골치 아파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 남들 다 손주며느리를 얻어 증손주를 가졌다며 이언을 닦달했지만 이언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때 찾아온 세자와 함께 이언의 혼인을 중신하기고 했었지만 이언은 똥고집을 부렸다. ​ 하다못해 과부라도 데려오라고 했는데 정말 기별한 여인을 데려왔다고 자책하며 여종을 시켜 조이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 조이는 조씨부인에게 말대꾸를 한걸 후회하고 있을때 소꼽친구 외지부 최승율(차학연)이 찾아왔다. ​ 최승율은 이언 나리와 어쩔셈이냐며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기별한 여인과 양반 사내가 혼인할 수 없는게 불문율이라고 이언나리의 할머니는 둘째치고 이나라의 학자들이 들고 일어나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