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4

어사와 조이 16회 결말 줄거리

이날 라이언(옥택연)은 의금부로 압송하기 이전에 여기 있는 백성들에게 사과할 것을 종용 했지만 박승(정보석)은 재물을 탐하고 권세를 누리고자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며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 또한 그들을 천것이라고 분류하며 끝까지 무시를 하다가 기회를 틈타 이언의 칼을 뺏으려 했다가 낭떨어지로 떨어지려는걸 이언이 잡아 구했다. ​ 이언은 이대로 죽을지 아님 사과할지를 두고 선택하라고 종용하지만 박승은 천것들에게 사과하느니 죽겠다고 거절했다. ​ 이언은 죽음으로 끝내면 너무 쉽다며 죽는 것보다 더 못한 삶을 살게 해주겠다며 박승을 살려 의금부로 압송했다. ​ 이후 박도수(최태환)은 위리안치 되었다. ​ 위리안치는 죄인이 거처하는 곳에 가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바깥 문을 항상 자물쇠로 잠그고 외부자들과 ..

어사와 조이 15회 줄거리

이날 버선을 주문한 곳이 박승(정보석)의 집인 걸 알게 된 김조이(김혜윤)는 뒷간을 핑계 삼아 박승의 집을 탐색했고, 이 와중에 그동안 라이언(옥택연)이 목숨을 걸고 얻어낸 증거들이 딱지치기와 불쏘시개로 쓰이는 걸 보고 분노했다. ​ 그러다 박승이 새 버선을 받자 전 버선에서 의문의 서찰을 꺼내 감추는 걸 목격하고 박도수(최태환)와 고주망태로 뻗자 몰래 다가가 빼내려고 하지만 중간에 박도수가 깨어나 실패했다. ​ 강한기(박신아)는 덕봉(배종옥)을 찾아가 박태서(이재균)의 말대로 자복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 ​ 덕봉은 정상참작이 될 거라 위로를 건네지만 강한기는 사람을 해쳤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을 거라며 그저 우리의 자백으로 박승의 실체가 밝혀지길 바란다고 그나마 이게 우리의 마지막 참회라..

어사와 조이 14회 줄거리

이날 라이언(옥택연)의 조모 조씨부인(양희경)는 이언과 김조이(김혜윤)의 관계로 인해 골치 아파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 남들 다 손주며느리를 얻어 증손주를 가졌다며 이언을 닦달했지만 이언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때 찾아온 세자와 함께 이언의 혼인을 중신하기고 했었지만 이언은 똥고집을 부렸다. ​ 하다못해 과부라도 데려오라고 했는데 정말 기별한 여인을 데려왔다고 자책하며 여종을 시켜 조이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 조이는 조씨부인에게 말대꾸를 한걸 후회하고 있을때 소꼽친구 외지부 최승율(차학연)이 찾아왔다. ​ 최승율은 이언 나리와 어쩔셈이냐며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기별한 여인과 양반 사내가 혼인할 수 없는게 불문율이라고 이언나리의 할머니는 둘째치고 이나라의 학자들이 들고 일어나 전국에서..

어사와 조이 13회 줄거리

이날 참형에 처할 박태서(이재균)와 지맹수(김현준)는 탈주를 돕는 복면인들로 인해 도주했고, 라이언(옥택연)은 뒤를 쫓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 복면인들은 강한기(박신아)의 부탁을 받은 터럭손 덕봉(배종옥)이 이끄는 여인들이었다. ​ 강한기가 이양선에 소개를 해주는 조건으로 탈주를 도운 것이다. ​ 하지만 덕봉은 계속 보호해줄 수 없을거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한편, 덕봉의 동료로 일전에 박태서의 용모파기를 가져간 여인은 박태서를 간호했고, 박태서는 여인을 보고 "어머니"라고 불러 도망나간 박태서의 어미임이 드러났다. ​ 광순(이상희)은 어떤 집에 찾아가 보지만 거기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고, 광순이 찾는 이는 의원이었다. ​ 그리고 광순의 회상을 통해 광순의 아버지가 죽은 세자(이준혁)의 치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