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드라마 줄거리 요약 27

어사와 조이 13회 줄거리

이날 참형에 처할 박태서(이재균)와 지맹수(김현준)는 탈주를 돕는 복면인들로 인해 도주했고, 라이언(옥택연)은 뒤를 쫓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 복면인들은 강한기(박신아)의 부탁을 받은 터럭손 덕봉(배종옥)이 이끄는 여인들이었다. ​ 강한기가 이양선에 소개를 해주는 조건으로 탈주를 도운 것이다. ​ 하지만 덕봉은 계속 보호해줄 수 없을거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한편, 덕봉의 동료로 일전에 박태서의 용모파기를 가져간 여인은 박태서를 간호했고, 박태서는 여인을 보고 "어머니"라고 불러 도망나간 박태서의 어미임이 드러났다. ​ 광순(이상희)은 어떤 집에 찾아가 보지만 거기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고, 광순이 찾는 이는 의원이었다. ​ 그리고 광순의 회상을 통해 광순의 아버지가 죽은 세자(이준혁)의 치종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 줄거리

때는 금주령이 표고된지 10년이나 지나 외국에서 밀수하는 시대, 날품팔이 아씨, 그게 가난한 양반 처자인 강로서(이혜리)를 부르는 말이었다. 로서는 10년전 아버지를 여의고 먹고는 살아야 했기에 양반집의 땔감을 구해주고 쌀을 받는 생활을 해야했다. ​ 오죽하면 양반 집 여종은 "양반이면 뭐 하나. 종 살이하는 우리나 남의 집 품팔이하는 아씨나 다를 게 없어 보인다"며 강로서를 업신여겼다. ​ 그러다 소똥 밭에서 잃어버린 가락지를 찾아주면 20푼 준다는 제안을 했고, 강로서는 기꺼이 손으로 뒤져가며 가락지를 찾아 20푼을 받아내는 깡다구를 보였다. ​ 시골에서 대과를 보기 위해 상경한 선비 남영(유승호)은 몸종 춘개(김기방)과 올라오자마자 표낭꾼에게 소매치기를 당하지만 화살을 이용해 잡고 호랑이 인형을 아..

불가살 2회 줄거리

이날 불가살 여인(권나라)에게 혼을 탈취 당해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은 깨어나자마자 가족을 해친 불가살에서 인간이 된 여인에게 칼을 박아 넣으며 원망을 토해 냈다. ​ 하지만 여인은 "무슨 짓을 한 거냐. 또 다른 업보를 만들고, 또 다시 과보를 낳았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네가 밉다. 나는 진정 네가 밉다"며 원망의 눈물을 지었다. ​ 무슨 말이냐는 활의 물은에 여인은 "나는 다시 태어난다. 네가 준 이 상흔을 가지고”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채 재가 되어 사라졌다. ​ 여인이 사라진 뒤에 활의 군대가 찾아왔고 평소 활을 시기하던 부관은 활이 칼에 찐린채 움직이는걸 보고 불가살이라고 칼을 꽃았다. ​ 활은 괴로워하며 살의를 느꼈고 병사들은 너도나도 칼을 찔렀다. 하지만 활은 인간을 해치지 않기 ..

불가살 1회 줄거리

이날 단활(이진욱)은 "600년 전 이땅엔 사람이 아닌 것들이 살고 있었다. 그것은 귀물. 사람을 잡아먹는 수많은 귀물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귀물은 모두 사라졌다. 단 나를 제외하고. 난 이 땅에 살아남은 마지막 귀물이다.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라고 독백했다. ​ 그러면서 그는 "죽지 않는 저주를 끝내기 위해 600년 동안 너를 찾아다녔다. 600년 전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며 그날의 일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 때는 600년 전인 고려말, 활은 화전민 중에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다며 스스로 목을 맨 어미의 죽음 중에 태어났다. ​ 무녀(박명신)는 "태어나면 안 됐어. 지 어미와 함께 죽었어야 했는데.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어. 혼이 없어 죽일 수도 없는 악귀 불가살. 저 애..

옷소매 붉은 끝동 11회 줄거리

앞서 화완옹주(서효림)는 제조상궁 조씨(=광한궁의 수장,박지영)의 계략에 빠져 영조(이덕화)의 역린인 친형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혹을 받던 음식 게장과 생감을 연회에 올렸고 이에 영조는 달궈지 쇠꼬챙이를 잡아들며 분노했다. ​ 영조의 분노는 먼저 음식을 낸 화완옹주와 숙의 문씨(고하)가 아닌 아직 음식을 내놓지 않은 혜빈 홍씨(강말금)에게 향했고 세손 이산(이준호)은 어미를 보호코자 그걸 손으로 잡아 화상을 입었다. ​ 산은 영조에게 어미가 아니라고 호소하며 자신이 대신 죄를 받겠다고 청했고 영조는 산이 화상을 입자 더이상 추궁은 못하고 분노한채 연회를 벗어났다. ​ 산은 중전 김씨(장희빈)에게 어미를 부탁한다고 간청했고 중전이 이를 받아들이자 당분간 사가로 나가 있으라며 연회를 벗어났다. ​ 중전이 화완..

[드라마] 연모 20회 결말 줄거리

이날 자은군 이현(남윤수)은 한기재(윤제문)가 탈옥해 걱정하는 이휘(=담이,박은빈)를 찾아가 형 원산군(김택)의 역심을 전했다. ​ 휘는 현의 제안을 받아들여 내일 있을 양위식을 미루고 동생인 제현대군(차성제)을 현에게 맡겼다. ​ ​ 휘는 제현대군이 궁을 빠져나갈 시간을 벌기 위해 직접 한기재와 맞서지만, ​ 제현대군과 현은 원산군에게 막혀 위기에 쳐했다. ​ 이때 대비(이일화)가 나서서 제현대군을 죽이려는 원산군에게 활을 쏘며 호통을 치지만 도리어 원산군에 의해 강금되고, 원산군은 기여코 제현대군을 살해했다. ​ 이어 앞길을 막는 현까지 죽이려던 찰나 강은서(=김가온,최병찬)가 원산군을 베어 현을 구했다. 원산군은 죽진 않았지만 치명상을 입어 피했다. ​ 휘와 정지운(로운)이 수세에 몰릴때 여염에서 ..

[드라마] 연모 19회 줄거리

앞서 정지운(로운)은 이휘(=담이,박은빈)가 담이임을 알고 달려갔고, 그동안 숨긴 이유를 물었다. ​ 휘는 자신으로 하여금 지운이 상처 입을 것을 볼 자신도 없었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나빠지는걸 원치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지운도 오래 아팠다는걸 안다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 지운은 그동안 담이를 많이 그리워하고 찾아왔다고 전했고, 휘도 자신 역시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버텼다고 입맞춤을 하며 진심을 전했다. ​ ​ 다음날, 혼례복을 맞추던 신소은(배윤경)은 치수가 맞지 않아 수정하자는 말에 됐다고 했다. ​ 전날, 휘가 담이인걸 안 지운이 찾아와 혼례를 파기하러 오자 소은이 먼저 "마음에도 없는 혼인을 한다는 것이 우리 둘에게 불행한 일이 될 것 같아서요. 도련님의 마음 속에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