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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3회 줄거리

이날 남영(유승호)이 강로서(이혜리)의 복면을 벗기려는 순간, 계상목(홍완표)이 왈패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 강로서는 그틈에 달아났고, 남영은 뒤쫓다가 발이 빠지면서 추락했는데 그곳은 술 항아리 100개가 감춰져 있던 목빙고였다. ​ 한편, 강로서는 남영에게 쫓기다 실랑이를 벌이던중 행낭이 찢어져 그동안 모아 언 돈을 전부 잃고 말았다. ​ 목빙고의 발견으로 남영은 면신도 치르고 도승지 이시흠(최원영)에게 부름도 받지만 아직 잡지 못한 밀주꾼이 있다며 좀 더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 한편, 사헌부 방주감찰 김석원(이시훈)은 남영을 자르라고 했더니 공을 세우게 만들었다고 세자 이표(변우석)에게 깨졌다. ​ 강로서는 남영의 추적에 위협을 느끼며 남영을 밥상왕따를 시켜 나가라고 요구해 남영을 당혹스럽게 ..

불가살 3회 줄거리

이날 민상운(권나라)은 전에 엄마와 언니와 살던 아파트가 곧 허물다는 말에 15년 만에 찾아갔다가 불가살 단활(이진욱)과 마주칠 뻔 하지만 옆집으로 통하는 구멍을 통해 도망쳤다. ​ 활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서둘러 뒤를 쫓지만 신고를 받고 온 경찰들을 마주쳤다. ​ 활은 경찰들을 따돌리고 뒤를 쫓지만 상운을 놓치고 말았고, 상운은 자신을 쫓아온 이를 확인하고자 택시를 이용해 주변을 살피지만 둘은 지나치고 말았다. ​ 집으로 돌아간 활은 남은 여동생 민시호와 통화를 했고, ​ 과거 언니의 지인 할머니댁에 머물기로 하고 도망치던 나날을 떠올렸다. 이때 시호는 상운의 손을 통해 과거 단솔(공승연)처럼 과거를 보며 상운이 무서운 걸 데려와서 엄마와 큰언니가 죽었다고 원망했었다. ​ 상운은 어떻게 해야 불가살을..

배드 앤 크레이지 3회 줄거리

이날 류수열(이동욱)은 히어로 인격인 K(위하준)로 인해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도유곤(임기홍)에게 날아 차기를 날리고는 "살인자 새끼"라며 주먹질을 날렸다. ​ 당황한 경찰청 사람들은 서둘러 그런 수열을 밀어냈고 무슨 짓이냐고 묻자 그제야 수열은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졌고 멀리서 K가 약 올리는 걸 보고는 자신을 잡으려는 형사들을 밀치고는 도주했다. ​ 수열은 K를 만나고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원망을 쏟아내지만 K는 "이제 알겠어? 내가 누군지"라며 비꼬았고, 수갑을 채우지만 어느새 수갑은 자신에게 채워져 있었다. 이때 형사들이 쫓아오자 K를 뒤로하고 일단 도망쳤다. ​ 한편, 도유곤은 자신을 살인자라고 부른 수열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며 서장에게는 괜히 시끄럽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다. ​..